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일당이
오늘(3)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4월말, 피해자 33살 최 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다음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려 한 36살 신 모씨 등,
일당 3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들은 범행 몇 달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으며
'인정사망' 판정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해경에 정보공개 청구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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