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영 한려대 총장이 추진하고 있는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 움직임과 관련해
보건대 교수들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교수회는
오늘(4) 성명서를 통해
학생 충원율이 90%에 가까운 보건대의
정원을 축소해 한려대에 흡수통합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려대 서복영 총장이
최근 지역 기관장들에게
두 대학의 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 것은
교비 횡령의 공범이 취할 태도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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