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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영 한려대 총장 비판, 강경대응 의지 밝혀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7-04 21:30:00 수정 2013-07-04 21:30:00 조회수 0

서복영 한려대 총장이 추진하고 있는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 움직임과 관련해
보건대 교수들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교수회는
오늘(4) 성명서를 통해
학생 충원율이 90%에 가까운 보건대의
정원을 축소해 한려대에 흡수통합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려대 서복영 총장이
최근 지역 기관장들에게
두 대학의 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 것은
교비 횡령의 공범이 취할 태도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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