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용지를 둘러싼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 간의 갈등이
해소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이
그동안 토지 분할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적량지구 39만 6천여 ㎡를 나눠서 개발하고,
개발용지 내 상대방 소유 토지는
같은 면적으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지는 분할.교환이 합의 됐지만
원료를 이송하는 파이프랙 설치와 관련해서는
양 사가 현재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소송 해결 이후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