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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유적 공원에 묘 조성 논란

박민주 기자 입력 2013-07-05 07:30:00 수정 2013-07-05 07:30:00 조회수 0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가 거주했던
고택이 있는 시유지 안에
이순신 장군 휘하 장군의 묘가 조성돼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기념물 1호로 지정된
이충무공 어머니가 거주했던 시유지 안에
이순신 장군의 휘하 정대수 장군의 묘가
지난 4월, 적법한 행정절차 없이
이장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대해
"정대수 장군이 이 충무공 모친에게
고택에 살도록 배려했던 역사적 인연이 있어
향후 문화재유산위원회 자문을 거쳐
양성화 또는 이장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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