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줄어 드는 인구를 줄이고
전입을 늘리는 인구 유입 방안이
자치단체마다 예외없이 고민거립니다.
"인구가 힘"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선결 과제들이 많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C/G]오는 2020년,
여수시는 35만, 순천,광양시는 인구 30만
규모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게
광양만권 도시들의 목표입니다.//
인구 증가로 도시 활성화와
정부 지원책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각종 SOC는 물론 지역개발 정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인구 30만 명선이 무너진 여수시는 지원책
확대에 필요한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현실적인 인구 유입에는 고민이
많습니다.
C/G]여수시가 올 1분기 순천.광양지역 전출자 천 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출사유 질문에 '직업'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2.5%로 가장 높았습니다.
C/G]다음은 가족,교육,주택 순이였습니다.//
사실상 경제적 문제가 인구 전출입의
쟁점이 되고 있는 겁니다.
◀INT▶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정주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중.장기적 유입정책이
필요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
인구 증가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단기적 성과 보다는
전반적인 도시 역량을 높이는 일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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