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지역 진드기매개 감염병 추가 발생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12 07:30:00 수정 2013-07-12 07:30:00 조회수 3

전남 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과 고흥에 사는 70대 남녀 2명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로 신고돼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은 감염병 양성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해남에서도
70대 노인이 논일을 하다
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의심 증상 환자가 나올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