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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국립공원화 새 국면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7-16 07:30:00 수정 2013-07-16 07:30:00 조회수 0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화가 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5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백운산 일대 80km2를
올해 말까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백운산이 생계터전인 일부 주민들은
이 지역이 국립공원이 될 경우,
사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등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핵심 관건인 주민 설득까지는
적지않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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