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순천지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4일,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통장개설을 요구하고
7백만원의 현금을 빼내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올 한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13건,
이로 인한 피해 금액만도
1억 2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 보이스피싱 용의자들이
대부분 해외에서 점조직으로 활동하는데다
폰 뱅킹을 이용하고 있어
용의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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