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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살인법' 제정 필요"..토론회 열려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7-16 21:30:00 수정 2013-07-16 21:30:00 조회수 0

평소에도 위험성이 큰
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안전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림참사 대책위와
김선동, 주승용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16) 국회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처벌을 더욱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내용 등이 담긴
'고위험군 석유화학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16) 토론회에서는 특히,
사망에 이르는 산업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해당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기업살인법' 제정 필요성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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