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대형매장인 코스트코가
순천 신대지구 입점을 위해
‘창고형’ 외관 건축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트코측은 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한
기본 설계도에서 건축물 1층 전면 벽면적의
50% 이상을 투시형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을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제청은 지난 2월
코스트코가 제출한 설계도에서
해당 규정을 반영하지 않은 채
설계도면을 제출해 반려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조충훈 순천시장은
광양 경제청을 직접 방문해
순천시의 코스트코 입점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나서
코스트코 입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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