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백운산 복분자 '최고'-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7-17 07:30:00 수정 2013-07-17 07:30:00 조회수 0

◀ANC▶
광양 백운산 기슭에서는 요즘
무더위 속에서 복분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백운산 토종 복분자는
뛰어난 품질로 인기가 높아,판로 걱정없는
특화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시 봉강면의 백운산 자락,

따사로운 햇살 아래
검붉게 익은 토종 복분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렁주렁 달린 복분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따는 농민들의 표정은
기쁨으로 넘쳐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복분자를 개량한 백운산 복분자는 올해
냉해를 입었지만 작황은 좋습니다.

백운산 복분자는 6월에 수확하는
외래종과는 달리,일조량이 많은 7월에 수확해
색과 맛,당도가 특히 뛰어납니다.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 등
각종 약리효과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판로에는 걱정이 없습니다.
◀INT▶
출하 가격은 생과 1kg에 만 5천원선,

올해 모두 17ha에서 45톤이 생산돼,
6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백운산 복분자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입니다.
◀INT▶
청정 백운산의 고운 햇살과
맑은 물로 재배되는 토종 복분자,

농산물 수입개방 속에서도
웰빙바람을 타고 새로운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