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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축제 조명, 자가 발전기 가동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18 07:30:00 수정 2013-07-18 07:30:00 조회수 1

정원박람회의 관광객 유인을 목적으로 마련된
순천 하늘빛 축제가 일반 전기료보다 비싼
자가발전 시설을 가동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8일 개막된 순천 하늘빛 축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동천과 장대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제를 밝히는 LED조명을
한전 전기료 보다 3배 이상 비싼
월 3백 50만원 상당의 자가 발전으로 충당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전국적으로 전력 사용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가 발전을 이용하고 있다며
8월까지만 사용하고
다시 한전의 전기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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