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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가성소다 누출 원인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7-18 07:30:00 수정 2013-07-18 07:30:00 조회수 0

어제(16) LG화학 여수 VCM공장에서 발생한
가성소다 누출사고의 원인은
노후된 관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어제 사고의 원인이 노후된 관로가 찢어지면서
가성소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 회사측이 발표한 것보다는 많은 양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유출된 가성소다는
흔히 양잿물로 불리는 액체로
인체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인근 지역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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