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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마을 노동자 경고파업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7-19 07:30:00 수정 2013-07-19 07:30:00 조회수 1

최근 비리의혹이 불거진
순천의 한 복지시설 노동자들이
순천시의 허술한 감독을 규탄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은빛마을 노동조합은 시설 안에서
인권유린이나 부정비리가 도를 넘어섰지만
시설 측의 자료공개 거부와
순천시의 허술한 관리감독으로 은폐되고 있다며
시설 운영자의 퇴출을 요구하는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순천시지부도
순천시가 비리의혹이 불거진 사회복지시설을
비호하고 있다며
순천시를 규탄하는 집회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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