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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은빛마을' 검찰 고발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19 07:30:00 수정 2013-07-19 07:30:00 조회수 0

순천시의회가 퇴직적립금 납입 잔액 등
2억여원의 출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난
사회복지시설 은빛마을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 사회복지특위는 최근,
(주)영광법인 은빛마을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은빛마을의 퇴직적립금 개별 잔액은
1억 7천 8백여만원이지만
실제 퇴직금 납입 잔액은 1억 천5백여만원으로 6천 2백여만원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또, 2천11년부터 4차례에 걸쳐
순천시 등으로 부터 입금된
보조금 수입 8천 2백만원이 결산에서 누락됐고
법인 산하 예은마을 폐지에 따른
전입금 천 만원이 영광법인 기본 재산으로
편입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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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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