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지역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여수 만성리 해변의 경우
이달 현재까지 예년보다 94% 늘어난
5만명의 피서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이 기간동안 모두 39만여명의 피서객이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가간보다
9만 3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살인진드기 여파로
산과 들보다 바다를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