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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예방위해 황토 살포 대신 양식어류 방류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20 21:30:00 수정 2013-07-20 21: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적조 발생때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 살포 대신 양식어류를
사전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여수 해역을 중심으로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살포가
해양생태계에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자
양식어류를 사전에 방류하는
시스템을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식어류를 적조발생전
조기에 출하하거나
가두리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어민들에게
수산물 보험 가입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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