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건설노사의 임금협상안이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여수시와 전국플랜트건설노조 등에 따르면
최저 임금은 동결하고 올해 임금인상률은
현실임금에 반영하는 내용의 협상안에 대해
어제(20)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0%가 넘는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설노사 임금 협상안은 하루 기준
기능공의 경우 3850원, 여성 3000원 등을
인상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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