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방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방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개회식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기회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가서 정원이나 식물원이 있으면 일부러 찾거나 멈춰서 들어갈 정도로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도
한 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다음 달 중순쯤 PRT 개통에 맞춰
박 대통령이 순천을 방문하는 방안을
청와대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