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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율 인하 방침에 세수 확보 비상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25 07:30:00 수정 2013-07-25 07:30:00 조회수 0

정부의
주택 취득세율 영구 인하 방침에 따라
시.군마다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순천시는
현재 연간 취득세가
전체 세수의 25%인 6백억 원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가 취득세율을
영구 인하한다고 밝히고 나서
한해 80억원 가까운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정부가 재산세인상이나 지방소비세 개편을 통해
줄어든 세수를 보전해 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주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세수 감면에 따른
자체 보전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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