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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농협 부정비리선거 33명 기소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7-26 07:30:00 수정 2013-07-26 07:30:00 조회수 1

여천 농협의 부정비리 선거로
관계자 수 십명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월, 여천농협 비상임이사 선거과정에서
친동생과 공모해
대의원 23명에게 730만원을 제공한 A후보 등
관계자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또다른 관계자 3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당선자를 포함한 후보 4명이
대의원들에게 1인당 20만원에서
많게는 백만 원까지 제공했으며,
전체 대의원 81명 가운데 25명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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