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철판 원료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정치권과 지역 시민단체가
잇따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은 오늘(1) 논평을 내고
이번 폭발사고는 기업의 안전불감증과
정부당국의 관리감독 의무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과 정부의 각성없이는
이번 폭발과 같은 산업현장 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양 환경운동연합도 성명서를 통해
티타늄을 사용하고 있는 해당 공장이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장을 즉시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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