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시 청사 증축 필요 제기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8-03 07:30:00 수정 2013-08-03 07:30:00 조회수 0

순천시청사가 노후화되고 협소해
청사 이전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지정기준 면적은
만7천여㎡이나 현 청사면적은 9080㎡로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청사 인근 일부 빌딩에
6개과 직원들이 입주해 근무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대해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과도한 청사신축을 규제하고 있어,
청사 신축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최소한의 별관 사무실이라도
증축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문을 연 순천시청사는
시설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수차례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