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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다시 증가-R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8-06 07:30:00 수정 2013-08-06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
무더위로 주춤하던 관람객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휴가철 피서지로 박람회장을 선택하고
각종 물놀이 시설과 야간 공연이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4월 20일 개장이후
하루 3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2달만에 2백만명을 넘은 정원박람회.

장마가 시작된 6월 말부터는
평일 3-4천명 수준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정원외에 볼거리가 적다는게 원인이었습니다

(S/U)하지만 이처럼 주춤하던 관람객수가
지난주 들어서면서
다시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평일에만 하루 만4-5천명에 이르고
지난주 토요일에는 3만4천명의
관람객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름 피서지로 정원박람회를 택하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정원 등
더위를 식혀줄 각종 부대시설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람회장 야간 매표시간을
밤 7시에서 8시로 연장하고
유명 연예인들을 통한 상시 공연도
관람객이 늘어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10월 폐장할때까지
4백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오는 15일에는 박람회장내에
무인궤도차인 PRT까지 운행할 예정으로 있어
관람객 증가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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