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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대학에'-R(광주)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8-07 21:30:00 수정 2013-08-07 21:30:00 조회수 0

(앵커)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들이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대학교에
대거 몰렸습니다.

막연히 공부만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진학과 진로를 대학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보기 위해서라는데요,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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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에 학과별로 설치된 부스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진지한 태도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대학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느냐보다
졸업후 취업이 잘되는지부터 궁금합니다.

씽크

진학과 진로에 대해 묻는 학생도 진지하지만
상담에 응하는 선배도 정성을 다합니다.

씽크

전남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전공 알림아리 박람회에는
17개 단과대학 93개 학과가 상담에 나섰습니다.

폭염이 쏟아진 날씨였지만
첫날 하루에만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생
2천 5백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1,2학년생이 대부분으로
저학년 때부터 진학진로에 고심하는
세태를 반영했습니다.

송연주 중앙여고 2학년

대학측은
고등학생들이 미리 대학 단과대와 학과별로
직접 상당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인텨뷰

전남대학교는 박람회 열기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찾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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