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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동체,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MBC 연속보도 '정정당당'.
오늘은 자신은 즐겁지만
모두에게 불편을 주는 '얌체운전' 고발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교차로에서 1시간 동안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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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교차로입니다.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신호 무시 오토바이, 렌즈 안에 들어옵니다.
정지선을 지키는 차량들 옆으로
우회전 차선을 타던 택시, 우회전을 하지 않고
직진 차선 맨 앞에 자리잡습니다.
적색 신호.
대기중인 차량들 사이로 이 화물차,
요리조리 차선을 옮기더니 역시 맨 앞 자리를 차지합니다.
전형적인 얌체운전입니다.
이 레커차 보세요.
슬며시 앞으로 오더니 동료의 차량과 얘기를
나눕니다.
뒷차들 불편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갑자기 우회전을 합니다.
이렇게 하고 가니 편하신가요.
다른 차량 운전자들은 깜짝 놀라고,불편합니다.
1시간동안 지켜봤더니 28대의 차량이 이같은
얌체운전을 했습니다.
도로 정체의 원인입니다.
크고 작은 사고도 부르고요.
또, 바르게 차선을 지키는
다른 운전자들 힘 빠지게 만듭니다.
얌체운전 습관 이제 버리시죠.
MBC 정정당당은 개선될 때까지 찾아갑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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