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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사, 무책임 행정"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8-10 07:30:00 수정 2013-08-10 07:30:00 조회수 0

지난달 발표된 여수시 하반기 인사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민협은
그동안 여수시 기획경제국장이 겸직했던
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
정년퇴임한 전직 공무원을 선임한 것은
예산 낭비와 자리 챙겨주기라며
직무대행직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기계약 근로자 채용 역시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졌고,
80억원 공금 횡령에 대한 도의적 책임자들도
자리를 옮기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대다수 직원들이 인정하는
공정한 인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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