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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국 최고의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6-21 07:30:00 수정 2018-06-21 07:30:00 조회수 0

우리 문학 최고의 단편소설들이
현대적인 뮤지컬로 재해석돼
고흥 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집니다.

고흥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저녁 7시 2회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우리 단편소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쿵짝 ‘얼쑤’를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공연과 관련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한국의 단편소설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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