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여수지역 육상양식장 2곳에서 발생한
어패류 폐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당시 폐사한 어패류에서
유해적조 생물이 발견됐지만 그 양이 적어
적조 피해로 결론 내리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그러나,
현재 폐사 당시의 적조 생물 밀도를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살피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초,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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