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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폐사 늦장 조사 주장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8-17 07:30:00 수정 2013-08-17 07:30:00 조회수 0

지난 5일 여수 돌산읍
육상양식장에서 발생한 치어 폐사 당시
여수시가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육상양식장 주인 박모씨는
지난 5일 오전에 피해 신고를 했으나,
합동조사반은 하루가 지난 다음날 오전에야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물고기 샘플 채취 등이 늦어지면서
적조 피해 여부를 판단하지 못해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돌산읍의 보고가 피해 당일 오후에 접수됐으며,
수산과학원 등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최대한 빨리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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