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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7명 식중독 증세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8-18 21:30:00 수정 2013-08-18 21:30:00 조회수 0

일가족 7명이 단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오늘(18) 새벽 3시 30분쯤
광양시 진상면의 한 펜션에서
49살 김 모씨 등 일가족 7명이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광양 소방서에 따르면,
휴가차 광양을 방문한 김씨 가족은
해산물을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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