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항만공사 국고보조금 약속대로 배정해야"

박민주 기자 입력 2013-08-21 07:30:00 수정 2013-08-21 07:3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약속했던
국고보조금 예산 반영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은
2014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지급돼야 할
500억 원의 국고 보조금이,
기획재정부 1차 심의과정에서
300억 원으로 삭감된데 이어
재심의한 결과에서도
당초 보다 50억 원이 삭감됐다며,
항만공사의 국고보조금을
원안대로 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범 당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1조 812억 원의 부채를 승계한
여수광양 항만공사에는
정부가 6년간 국고보조금 2천 8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