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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 줄줄이 인상-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8-21 07:30:00 수정 2013-08-21 07:30:00 조회수 0

◀ANC▶
대중교통 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가 당장 10월부터
오를 예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3년여 만에 버스요금 인상 문제를 심의하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해 평균 인상률을
제시된 인상안 가운데 가장 낮은 9점56%로
결정했습니다.

(C/G) 이에 따라 시군 지역 일반 버스는
천백 원에서 천2백원으로 오르고 좌석버스는
최고 3백 원 인상됩니다.//

[전남 버스요금 조정/원]
-- 시*군 일반 버스 1,100→1,200
-- 좌석버스
통합시 1,650→1,800 비통합시1,500→1,700
군지역 1,300→1,600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제시한 평균 인상율
28%와는 큰 차를 보여 추가적인 요금 인상
압박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전화▶전남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전체 매출 70%인 유류*인건비가 크게 올랐다."

올들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택시에 이어
시내버스까지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INT▶ 홍해옥( 버스승객)
..버스요금 오르면 살림에 부담되죠.."

전기와 가스,상하수도 등 다른 공공요금도
이미 올랐거나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u) 여기에 눈만 뜨면 뛰는 농수산물 가격에
목욕탕 등 개인서비스 요금까지 들썩거리면서
서민 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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