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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절반이상이 폭염에 취약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8-21 07:30:00 수정 2013-08-21 07:30:00 조회수 0

빈곤층의 절반 이상이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가
광양과 순천 등 전국 9개 도시의 빈곤층
17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실내온도는 29.9도로 나타났으며,
실내온도 30도가 넘는 곳에서 생활하는 가구도
전체의 절반이 넘는 8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또 실내 온도가
외부온도보다 높은 경우도 25.4%에 달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지원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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