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선 규모화 사업이
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어민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1어선 1선주 체제’에서
3∼5척이 선단을 이뤄 기업화하고
10t 미만 소형 어선을 중대형으로 전환하는
어선 규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선 규모화에 소요되는
톤당 건조비가 3천만 원 수준으로
국·도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자부담이 최소 1억원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특히 10톤 이상 어선을 보유해도
허가정수가 정해져 그 이상은
어로행위를 할 수 없다는 규정때문에
어선 규모화에 나서는
어민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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