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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에서 갈치 잡다 붙잡혀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8-21 21:30:00 수정 2013-08-21 21:30:00 조회수 0

조업금지구역에서 갈치를 잡다
해경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선박이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20) 저녁 8시 15분쯤
여수시 남면 남동쪽 6.5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경남선적 어선 2척을 발견해
검문을 실시하려 했으나 도주했으며,
이후 2시간에 걸친 추적 끝에
선장 50살 박 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박 씨는
조업금지구역에서 갈치 60상자를 몰래 잡다가
해경의 검문을 피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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