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으로
전남지역 해변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8일까지
도내 65개 주요 해변 이용객 누계는
605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남부지방의 폭염이 계속된데다
중부지방의 장마가 길어지면서
남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늘었다며
해변이 폐장하는 이달말까지
목표 이용객수인 62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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