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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가계대출 증가

박민주 기자 입력 2013-08-26 07:30:00 수정 2013-08-26 07:30:00 조회수 0

올해 광주, 전남지역의 가계 대출이
각각 3천억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의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2천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3천 25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가계 대출 잔액도
지난 해 말보다 2천 9백억원 가까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예금 취급 기관의 가계 대출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가계 대출도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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