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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국대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 치르는 F1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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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회 적자를 지난 해 절반 수준인
2백억 원 이하로 줄이는 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누적 적자만
천7백억여 원,
F1조직위원회는 적자를 목표치까지 낮추면
안정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4년 차 F1대회는 전남의 자동차 관련 산업
도약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F1경주장과 연계한 차부품 연구개발사업이
착수됐고 자동차 튜닝산업 유치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INT▶이개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F1경주장 주변지역이 튜닝단지로 지정이 현재 정부에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F1대회가 지역발전의 선도사업으로,견인차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습니다."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지구촌 185개 국 5억 명이
시청하는 F1대회,
올해 한국대회에는 16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전체 19라운드 가운데 일본에 앞서
14번 째로 치르는 한국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동안 영암 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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