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펼친 홈경기에서
아쉬운 역전 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5) 저녁 열린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의 웨슬리와 포항의 황진성이
각각 2점씩을 기록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경기종료 5분 전
전남은 포항의 신영준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결국 2:3으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이른바 '제철가 형제'간의 대결에서
패배한 전남은 5승 10무 9패로
승점 25점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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