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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교수팀 '적조·녹조 제거' 신물질 개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8-29 07:30:00 수정 2013-08-29 07:30:00 조회수 6

순천대학교가
적조와 녹조 제거에 탁월한 물질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순천대 고분자공학과 나재운 교수팀은
3년 여의 연구 끝에
적조와 녹조를 사멸시킬 수 있는 물질인
일명 '합사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합사이드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로,
유해 조류의 세포막에 직접 침투해
녹조와 적조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교수는
해수부 등 관련기관의 허가를 거쳐
바다에서의 현장 실험을 실시한 뒤
이르면 내년쯤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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