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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개최된 박람회를 계기로
광양만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전체의 협력과
효율적 사후활용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다시 한번 강조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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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SOC 확충과 관광인프라 구축 등
적지 않은 파급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제는 이들 박람회를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이끌어 내야하는 시기.
먼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세계적인 해양 관광 리조트로 육성하는 것과
더불어,
엑스포의 취지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업도
병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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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삶의 질 향상'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도시 전체를 공원화해
인구 유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성장을 꾀하자는 겁니다.
또 생태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관산업 육성도
하나의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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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전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중심의
공동 발전기구를 만들거나,
유명무실한 광역행정협의회를 부활시키자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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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모든 제언들이 공염불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의 필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됐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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