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지역 대형마트 직원들이
사측의 상품 강매와 연장근무 강요 행위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홈플러스 순천점 노동조합은 오늘,
추석 불법행위 감시단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자사상품권을 강매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강제로 휴무를 반납하고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가 하면
주당 12시간이 넘는
연장 근무를 지시하고 있다며
명절 때마다 되풀이되는 이같은 불법 행위를
근절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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