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적조가 거의 소멸되면서
여수와 고흥 해역의 적조경보가
적조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에서 남면의 일부 해역에
기준치 이하의 적조 생물이 나타날 뿐
대부분의 해역에서 적조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어제(29) 오후 6시부로 적조경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남해안에 발생 중인 적조는
대부분 소강상태이며,
점차 유해성 적조생물 대신
무해성 규조류 등이 번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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