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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PRT 노선 연장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9-05 07:30:00 수정 2013-09-05 07:30:00 조회수 0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무인궤도택시의 노선 연장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정원박람회장내 무인궤도택시
이른바 PRT를 이용한
관람객의 순천만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해
현재의 순천만습지센터에서 문학관까지
4.64km 외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이르는 1.2km 구간의 노선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 의원들을 중심으로
PRT 노선 연장은 순천만 생태환경을 저해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보다는
PRT를 운영하는 기업만 도와주는 것이라며
노선 연장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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