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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에서도
아파트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분양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억"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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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인돼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해남 지역 신규 아파트입니다.
2백6십여 세대 규모로 오는 2천15년 완공될
예정인 이 아파트의 3점3제곱미터 가격은
5백6십여만 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그나마 2십여만 원
하락한 가격입니다.
◀INT▶천정술 건축담당*해남군청*
"분양가 심사위원회 거쳐..10%가량 인하했다.."
입주를 앞둔
완도의 한 아파트 가격은 이보다 더욱 높을
전망입니다.
(C/G)평당 분양 신청가격이 6백10만 원으로
남악 신도시에 들어선
A아파트 분양가격 5백8십만 원보다 높고
B아파트 6백17만 원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완도군은 이번 주에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적정가격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농촌지역
아파트 가격이 치솟는 원인은 무엇보다
수요가 공급을 앞서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김순열*공인중개사*
"면지역에서 교육,결혼 등으로 읍지역에 집을 마련하는 경향.."
(기자출연) 신도시 수준과 맞먹는 농촌지역의 아파트 가격,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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