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로 수감된 재소자가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사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쯤,
순천 교도소에 살인혐의로 수감돼 있던
재소자 47살 이 모씨가
같은 방을 쓰던 동료 재소자 43살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같은 방을 쓰던 재소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재소자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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