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코스트코 건축허가와 관련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원 판결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지법은 최근,
코스트코측이 중소상인 보호를 목적으로
코스트코 입점을 계속 반려해 온
울산 북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억 6천 7백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순천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에대해
법원의 이번 판결이
순천지역 코스트코 입점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도
코스트코가 울산에 입점을 추진하던 시기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판결과 무관하게 코스트코 진출을
반드시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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