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용지 공매에 응찰자가 없어
용지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대지구 사업시행자인 에코밸리측이
그동안 단지내 의료기관 용지
7만5천여 제곱미터에 대한
6차례 매각 공고를 냈지만 응찰자가 없자
최초 감정가에 절반인 181억원으로
공매가를 낮춰 7번째 공고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순천에코밸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조선대병원측도
용지 매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코밸리 측은 이번 공매에도
응찰자가 없을 경우
매각가격을 50%이하로 낮춰 공매를
더 진행할지 아니면 매각을 포기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