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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 사후활용 장기 표류" 우려

박민주 기자 입력 2013-09-14 07:30:00 수정 2013-09-14 07:30:00 조회수 0

여수세계박람회장 민간개발사업자
2차 공모가 실패하면서
사후활용의 장기 표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수엑스포장 용지와 건물, 시설물에 대한
2차 민간 매각 공모를 통해
선투자금 3천8백여억원을 회수할 계획이었지만, 반복된 매각 실패로 선투자금 회수는 물론
사후활용의 장기 표류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엑스포장의 자산관리공사 이관 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지역민들은 "정부가 선투자금을
당장 받아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사후 활용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해법이 나온다"며 정부의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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